[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서강준이 tvN '치즈인더트랩' 시청률 공약 이벤트 재이행을 위해 서울과학기술대학교를 찾는다.
서강준은 23일 오후 4시 노원구에 위치한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체육관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지난 16일 대학로 모처에서 진행하기로 한 서강준의 시청률 공약 이벤트가 당일 협소한 장소에 많은 팬들이 모여 취소된 것에 대한 재이행인 것.
서강준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치인트'의 촬영지인 서울과기대에서 하게 됐다. 이번에는 체육관에서 하기 때문에 장소가 넓어 이벤트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며 "지난 이벤트 때 제대로 이행이 되지 않아 죄송한 마음에 이벤트 참여 인원을 270명에서 540명으로 두 배 늘렸다"고 밝혔다.
이어서 "서강준 또한 지난 16일 이벤트에 차질이 생긴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까워했다"며 "이번 이벤트에서 더 많은 팬들을 만날 기대에 차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날 행사에서 서강준은 지난 16일 진행된 행사에서 배부된 번호표 소지자 270명에 대해 도착한 순서대로 '셀카+커피 타임'을 가진다. 또한 번호표 미소지자 중 추가로 선착순 270명에 대해 '프리허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치즈인더트랩' 배우들은 "시청률 5% 돌파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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