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SBS의 대표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가 자체 브랜드 상품을 선보인다.
SBS는 22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런닝맨' 자체 브랜드 운동화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런닝맨 운동화는 런닝맨 프로그램의 대표 색깔인 파랑/노랑 조합을 비롯해 검정/빨강, 민트/그레이, 핑크/베이지 등 모두 4가지 색상 조합으로 선보인다.
특히 런닝맨 프로그램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이름표 떼기’ 게임을 응용해 운동화 앞부분과 뒤꿈치 부분에 벨크로 소재를 적용했다.
신발의 벨크로 소재 부분에 탈부착 할 수 있도록 함께 제공되는 패치는 런닝맨의 유명 에피소드들에서 착안한 캐릭터들로 구성돼 있어서 패션감과 함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SBS는 "향후 런닝맨 브랜드를 활용한 상품을 모자와 티셔츠 등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런닝맨 운동화는 오늘 오후 2시부터 G마켓을 통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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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