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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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CF 촬영 중 다리 부상…소속사 "부상 경미, 예정 일정 소화"

기사입력 2016.02.22 08:45 / 기사수정 2016.02.22 08:45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배우 김소현이 해외에서의 광고 촬영 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 다행히 부상 정도가 경미해 예정된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할 예정이다.

22일 김소현의 소속사 SIDUS HQ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김소현 씨가 광고 촬영 중 다리 부상을 입었다. 하지만 알려진 것처럼 부상 정도가 심한 것은 아니다. 예정된 해외 일정을 모두 소화하고 내일(23일) 귀국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에는 김소현이 태국 푸껫에서의 광고 촬영 중 다리 부상으로 인해 일정을 전면 취소하고 귀국했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김소현은 오는 24일 영화 '순정'(감독 이은희)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소속사 측은 "예정된 영화 홍보 일정 등은 부상 상황을 고려해 조율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순정'에서 김소현은 아름다운 목소리를 지닌 지켜주고 싶은 소녀 수옥으로 등장해 도경수, 이다윗, 연준석, 주다영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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