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김수현 작가의 신작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가 시청률 6%대에 진입했다.
2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그래 그런거야'는 전국 평균 6.5%를 기록하며 지난 방송분(5.4%)보다 1.1%P 상승한 수치를 보였다.
'그래 그런거야'는 이른바 '막장' 요소 없이 도란도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려내겠다는 포부 아래 출범했다. 이순재를 비롯해 강부자, 양희경, 노주현, 서지혜, 송승환, 정재순, 조한선, 남규리 등 다채로운 연기자들이 대거 나섰다.
매 번 높은 화제성과 시청률을 보였던 김수현 작가의 신작임에도 불구하고 '그래 그런거야'는 상대적으로 낮은 시청률로 시작해 관심을 끌었다. 첫 회 방송분이 4%를 기록했던 것. 그러나 회가 거듭될 수록 천천히 시청률이 상승하며 6%대 진입까지 성공한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일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엄마'는 24.5%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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