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1 19:0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김주혁이 이상형이라고 했다.
21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박나래, 이국주, 장도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여자친구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박나래는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는 차 안에서 멤버들이 진짜 이상형을 물어보자 "원래 그분 계셨으면 그 분인데"라고 하차한 멤버 김주혁을 언급했다.
박나래는 "그 분이 겉으로 보기에 되게 젠틀하고 신사 같지 않으냐"라고 이상형이 김주혁인 이유를 말하려 했지만 멤버들이 어느 길이 맞는지 의논하느라고 제대로 듣지 못했다.
박나래는 "제 얘기 듣고 있는 거냐"면서 길 문제가 정리된 뒤 다시 김주혁에 대해 얘기를 하려고 했다. 하필 그때 제작진의 무전이 왔다.
박나래는 무전이 끝나고 "누구도 끊지 마라"고 경고하고는 "김주혁 씨가 젠틀하고 매너 있다. 그런데 알고 보면 약간 음흉한 것 같다. 그런 게 이상형이다. 김주혁 씨가 없는 상황에서는 정준영 씨가 이상형이다. 시크한 것 같은데 뭔가 뜨거울 것 같다"고 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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