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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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페셜' 정준하, 배달을 말하다

기사입력 2016.02.19 10:4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배달 문화 탐구에 나선다. 

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SBS스페셜'에는 '배달'을 주제로 배달문화와 배달 시장 등에 대한 본격적인 해부에 나선다.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음식배달 열풍이 중국인의 음식(食)문화로 빠르게 스며들고 있다. 우리에겐 더는 신기할 게 없었던 배달문화가 지금 중국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가 된 것. 중국의 빅3 IT업체라고 불리는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도 음식 배달시장을 놓고 각축전을 펼친다. 

8년 전, 대학생 4명이 기숙사에서 시작해 180조 중국 음식 배달 시장에서 거대한 플랫폼으로 도약하고 있는 '어러머'의 대표 장쉬하오는 정준하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동안 언급하지 않았던 한국시장에 대한 속내를 내비친다. 

국내 음식 배달 시장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배달 앱 기업들이 마케팅 경쟁보다는 소상공인들과의 상생 경쟁에 나선 이야기도 전할 예정이다. 

한편 'SBS스페셜' 배달의 전쟁-당신이 알던 배달이 아니다 편은 오는 21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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