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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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류담 "곰배로 살며 행복했다"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16.02.19 08:19 / 기사수정 2016.02.19 08:27

한인구 기자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류담이 KBS '장사의 신 – 객주 2015'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9월 첫 방송 이후 꾸준히 안방극장의 사랑을 받아 온 '객주'가 18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을 맞이한 가운데 '곰배'역으로 활약을 펼쳤던 류담이 드라마를 떠나 보내는 소감을 전했다.
 
류담은 소속사를 통해 "그동안 KBS '장사의 신 – 객주 2015'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린다. 좋은 스태프 좋은 동료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의리 넘치는 '곰배'로 살며 행복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떠나 보내기엔 아쉽지만 큰 사랑 주신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 앞으로 또 다른 작품으로 인사드릴테니, 언제나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류담은 '객주'에서 천하장사 출신의 '곰배'역을 맡아 14회 만에 본격적인 첫 등장을 알렸다. 그는 첫 등장부터 강렬한 더벅머리 분장과 치아에 검은 칠까지 감행하는 등 남다른 연기 열정으로 캐릭터를 소화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류담 ⓒ SM C&C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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