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유재석과 엄현경의 인연이 공개됐다.
18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접수하러 왔습니다' 특집으로 꾸며져 이수민, 김정민, 엄현경, 서유리, 이수지가 출연했다.
이날 유재석은 엄현경을 보고 "과거 'X맨'에서 내가 긴장소녀라 별명을 지어줬다"고 말했다. 과거 영상에서 유재석은 긴장하는 엄현경에게 이 별명을 붙여준 것.
엄현경은 10년 만에 예능 도전에 대해 "이제 예능을 시작해보고 싶다"며 "부끄럽다"고 수줍어했다.
이에 김정민은 "우리가 데뷔한 지도 좀 됐는데 2016년 유망주인 것은 문제가 있다"며 "되게 잘된 것이 아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는 스타들이 펼치는 재밌는 게임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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