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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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나영석PD "차기 짐꾼? 안재홍이 적격"

기사입력 2016.02.18 15: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나영석PD가 다음에 짐꾼으로 데려가야한다면 안재홍이라고 밝혔다.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와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PD는 차세대 짐꾼으로는 안재홍을 뽑았다. 그는 "언어나 이런걸로는 류준열이네 그는 리더십이 강하다.. 누구 밑에서 짐을 들기에는 자아가 강한데 정봉이는 그런게 없더라"며 "정봉이는 밥을 해야하면 하고, 자기가 한 밥을 자기가 제일 많이 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어떻게 보면 이 친구가 어디에 넣어놔도 있는 듯 없는 듯 자기 역할을 잘 수행할 것 같다. 짐꾼을 데려가야한다면 안재홍을 데려가겠다"고 설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는 오는 19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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