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소현, 손예진과 만남 "아우라 느껴져 아무 말 못했다"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소현이 손예진과의 만남을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순정'의 주인공 그룹 엑소 디오(도경수)와 배우 김소현이 출연했다.

이날 김소현은 배우 손예진과 닮았다는 청취자의 말에 "닮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듣고, 팬이기도 하다. 영화 '덕혜옹주'에서 아역을 맡았다. 그래서 촬영장에서는 못보고 대본 리딩할 때 봤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여배우의 아우라가 느껴졌고 멋있었다. 그래서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고 팬심을 드러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한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로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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