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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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응팔'서 늘 홀로 촬영…외로웠는데 '꽃청춘'서 더 가까워졌다"

기사입력 2016.02.18 14:23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보검이 '꽃보다 청춘'을 통해 다른 멤버들과 더욱 가까워졌다고 전했다. 

18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7층 셀레나홀에서 tvN '꽃보다 청춘-아프리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재홍,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와 나영석 PD, 이진주 PD, 김대주 작가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박보검은 '응답하라 1988' 촬영 당시 홀로 찍는 장면이 유독 많아 다소 외로웠음을 털어놨다. 유독 혼자 대국신을 찍거나 하는 게 많았던 것. 박보검은 교복, 브라질 떡볶이 등을 언급하며 "당시 외로웠는데 ('꽃보다 청춘'을 하며) 더 가까워지고 돈독해진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또 "형들이 날 많이 생각해주고 배려해주셔서 감동했다. 다음에 또 시간이 맞는다면 여행을 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류준열은 "원래 내가 말수가 없어서 드라마 당시 대화가 많진 않았다. 여행하면서 가까워지고 친해지는 계기가 됐던 것 같다"고 덧붙이며 돈독해진 사이를 전했다  

한편 '꽃보다 청춘-아프리카'는 오는 19일 오후 9시 45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권태완 기자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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