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박민지가 '여대생의 정석' 같은 러블리한 의상을 선보였다.
최근 방송중인 tvN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박민지는 장보라 역을 맡아 현실감 넘치는 캠퍼스룩으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15일 방송된 '치즈인더트랩' 11회에서 박민지는 점심 시간을 맞이해 홍설(김고은 분)과 은택(남주혁)을 만나러 강의실로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는 점심 식사를 제안했지만 홍설이 유정(박해진)과의 점심을 위해 자리를 뜨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여기까지 와줬더만 불붙었네"라고 불평한 뒤 여전히 동생으로만 자신을 대하겠냐는 은택의 말에 "미쳤냐. 어디서 갑자기 짧게 말을 하냐"고 새침한 모습을 보였다.
이때 박민지가 입은 독특한 패턴의 가디건이 돋보인다. 이 제품은 썰스데이 아일랜드(Thursday Island)사의 제품으로, 미니스커트와 잘 어울리는 루즈핏으로 사랑스러운 여대생 다운 매력을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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