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톰 하디가 그야말로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 여론 조사 업체가 여성 20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가장 매력적인 영국출신 배우'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고 영국 현지 언론이 16일(이하 현지시각) 보도 했다.
특히 이번 발표에서 35세 이하 배우는 포함되지 않았기에 38세인 톰 하디가 최연소이자 1위를 차지한 셈이다.
톰 하디의 뒤를 이어서 '킹스맨'의 콜린 퍼스가 이름을 올렸다. 3위는 올랜도 블룸이 가져갔다.
'007' 시리즈의 제임스 본드로 잘 알려진 다니엘 크레이그가 4위를, 크레이그의 후임 제임스 본드로 물망에 오른 이드리스 앨바가 5위를 각각 차지했다.
뒤를 이어서 주드 로, 데이비드 테넌트, 이완 맥그리거, 휴 그랜트, 션 빈 등이 매력적인 영국 남자로 선정됐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