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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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신세경, 김명민vs유아인 양쪽 약점 쥐고 거래 '반전'

기사입력 2016.02.16 22:43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신세경이 김명민과 유아인에게 거래를 제안했다.

16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40회에서는 분이(신세경 분)가 정도전(김명민)과 이방원(유아인)에게 거래를 제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분이는 정도전과 이방원을 한자리에 불렀다. 분이는 정도전과 이방원이 서로 사람을 붙여 미행하다 각각 화사단 자객과 분이의 조직원인 선돌이가 죽게 된 일을 이야기하며 눈물로 호소했다.

그러나 정도전과 이방원은 뜻을 굽히지 않았고, 분이는 "허면 이제는 탄원은 끝났습니다. 지금부터는 거래를 할까합니다. 이 붉은 봉투 뭔지 아시지요. 또한 이것은 정안군 마마께서 그동안 어느 날짜에 누굴 만났는지"라며 냉랭한 태도를 보였다.

이방원은 "그동안 날 미행했다는 것이냐. 분이 네가"라며 분노했고, 분이는 "아마 이것들은 두 분 서로에게 아주 위험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라며 도발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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