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황석정이 tvN '오 마이 갓'에서 나이 듦에 대한 공감 토크를 펼친다.
16일 방송되는 '오 마이 갓'에는 인명진 목사,진명 스님, 홍창진 신부 그리고 이호선 가족상담전문가가 출연해 '이 나이 먹도록 뭐 했죠'란 주제로 솔직하고 거침 없는 토크를 펼친다.
이날 방송에서는 황석정은 세상인 대표로 출연해 '나이 듦'에 대한 다양한 삶의 경험도 풀어 놓는다. 그는 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소개팅을 한 후 네티즌들에게 욕댓글 세례를 받았던 사연에서,언젠가부터 언니보다는 선생님이라는 호칭으로 더 많이 불리는 것에 대한 서운함까지 특유의 재치있는 말솜씨로 재미와 공감을 배가시킨다.
특히 황석정은 자신의 '나잇값'을3천 억으로 밝혀 그 배경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출연진 각자가 생각하는 자신의 나잇값은 얼마인지,그 이유는 무엇인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오 마이 갓'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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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