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서유리가 그룹 H.O.T. 출신 강타에 대한 사심을 드러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XTM 'M16'에는 한번 더 소환하고 싶은 8090 완소템을 주제로 잡식남 4인방의 토크 배틀이 벌어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유리는 90년대 자신이 좋아했던 가수로 H.O.T.의 강타를 꼽았다. 그는 "멤버들과 방송할 기회가 있었는데 기분이 묘했다"면서도 "다 봤는데 강타씨만 못 봤다"고 아쉬워했다.
이에 잡식남들이 강타가 교제 의향을 물으면 사귀겠냐고 물었고 서유리는 당황하며 "그건 그 분의 의중을 물어봐야한다"고 밝혔다. 이어 "강타와는 7살 차이"라며 "저희 부모님이 7살 차이"라고 덧붙여 은근히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M16'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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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