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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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의 신' 장혁·김민정, NG 없이 원테이크 완성 '완벽 호흡'

기사입력 2016.02.16 10:34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배우 장혁과 김민정이 완벽한 호흡을 선보였다.
    
KBS 2TV 수목드라마 ‘장사의 神-객주 2015’에서는 장혁은 김민정을 만나 분노를 터트린다.  자신의 아내 한채아를 죽인 진범이 김민정이라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 그는 민비에게 받아온 황첩(인삼, 홍삼 독점권)을 손에 들고 민비를 노려보고 있다. 반면, 김민정은 장혁과 눈도 마주치지 못하고 있다.
    
이 장면은 지난 4일과 5일 각각 경기도 수원 ‘장사의 神-객주 2015’ 세트장과 경상북도 문경에서 진행됐다. 장혁은 김민정에게 사소한 제스처까지 설명하면서 감정과 시선처리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전했고, 김민정 역시 개똥이의 심정을 대변하며 합을 맞춰갔다. 결국 원테이크로 한 번에 진행되는 긴 장면임에도 불구, 두 사람은 NG 한 번 없이 OK컷을 받았다.
    
제작사 측은 “장혁과 김민정의 애정구도가 단 2회 남은 스토리 전개에서 가장 중요한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며 “두 사람의 관계는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 지 마지막까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한편 ‘장사의 神-객주 2015’는 매주 수,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SM C&C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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