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스누퍼 프로젝트’에서 걸그룹 커버댄스의 1인자이자 인기 유투버 너굴맨과 만난다.
16일 방송되는 '스누퍼 프로젝트'에서 스누퍼는 일일 춤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소원 수리를 위해 너굴맨을 찾아갔다. 댄스 레슨 전 너굴맨은 EXID, AOA, 레드벨벳 등 내로라하는 걸그룹들의 화려한 골반댄스를 선보였다.
이에 매료된 스누퍼 멤버들은 앞다투어 그의 댄스를 마스터하기 시작하여 다소 과감하고 섹시한 동작으로 요염한 자태를 뽐냈다. 특히 멤버 상일은 레드벨벳의 ‘Dumb Dumb'이 흘러나오자 넘치는 끼와 흥을 주체하지 못하고 어깨가 탈골될 정도의 무아지경 댄스를 선보였다.
한편 스누퍼는 팬과의 노래방 데이트에 나서기도 했다. 오랜만의 노래방 방문에 흥분한 멤버들은 아이돌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평범한 20대 청년들의 모습으로 돌아가 광란(?)의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또한, 팬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세레나데를 열창해 이에 감동한 소녀 팬이 이윽고 눈물까지 글썽였다는 후문이다.
팬의 눈물샘을 폭발시킨 감미로운 세레나데와 걸그룹을 능가하는 스누퍼의 섹시, 요염 커버댄스는 오늘 16일 저녁 7시 MBC뮤직 ‘스누퍼 프로젝트’를 통해 공개된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MBC뮤직 '스누퍼 프로젝트'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