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레오가 핀란드의 범칙금 제도에 대해 밝혔다.
15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5회에서는 핀란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레오는 "핀란드는 소득에 따라 벌금을 다르게 낸다고 들었다"는 장위안의 질문에 사실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노키아 부사장이 낸 벌금이 약 1억 3천만 원이라고.
레오는 "50km/h 제한구간에서 75km로 달려서 그 정도의 범칙금을 물었다"라며 오랜 전통을 지닌 핀란드의 소득 기반의 범칙금 제도에 대해 밝혔다.
많이 번 만큼 벌금도 많이 내는 제도에 대해 타일러는 "버는 돈이 많아질수록 벌금이나 과태료의 의미가 그걸 내면 불법적인 행동을 살 수 있는 개념이 될 수 있니까"라며 "비율을 맞추는 건 괜찮은 것 같지만, 이중 주권이 있는 미국 같은 나라에서는 실천하기 굉장히 복잡해질 것 같다"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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