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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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탈출 넘버원' 김종국 "차태현은 오빠, 난 아저씨?" 발끈

기사입력 2016.02.15 16:27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가수 김종국이 후배 다나에 대한 억하심정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되는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에서는 다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종국은 "다나가 데뷔했을 때부터 봐왔는데 갑자기 숙녀가 된 것 같아 어색하다"고 운을 뗐다.

하지만 이내“다나가 불편한 진짜 이유가 있다”며 털어놨다. 과거 다나, 차태현과 함께 방송을 했던 당시의 안좋은 기억 때문이었다. 그는 “차태현한테는 태현오빠라 부르고 나한테는 아저씨라고 하더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다나는 “태현오빠와 동갑이었냐”며 화들짝 놀라 모두를 폭소케 했다.

한편 '위기탈출 넘버원'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KBS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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