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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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측 "열애설 상대와 이미 결별, 추측 자제해달라"(공식입장)

기사입력 2016.02.15 11:32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남보라가 대기업 사장의 아들 최모 씨와 결별한 사실을 밝혔다.
 
남보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결과, 보도된 인물과는 최근 결별, 좋은 친구사이로 남았다"고 혔다. 
 
이어 소속사는 "열애 및 결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으로 자세히 밝히기 어렵다"며 "상대방이 일반인인만큼 허위, 추측성 기사를 자제해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한 매체는 남보라가 국내 굴지의 대기업 사장 아들 A씨와 목하 열애 중이라 보도했다. 하지만 남보라 소속사는 열애 보도 두 시간 만에 이를 부인하며, 열애설은 일단락됐다.

한편 남보라는 2004년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천사들의 합창'을 통해 얼굴을 알린 뒤, 2006년 KBS 2TV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연예계 데뷔했다. 이후 MBC '해를 품은 달', KBS 2TV '상어', SBS '내 마음 반짝반짝' 등에서 열연하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아래는 남보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윌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배우 남보라 열애설 관련 공식입장 전달 드립니다.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보도된 남자친구와는 안타깝게도 최근 결별했으며,
좋은 친구 사이로 남기로 했다고 전해왔습니다.
 
금일 보도된 열애 및 결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개인적인 부분으로, 자세히 밝혀드리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 드리며, 아울러 상대방이 공인이 아닌 일반인인 상대 측을 위해 확인되지 않은 허위, 추측성 기사 또한 자제 해 주시길 부탁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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