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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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젤리나 부부, 또 이혼설 "피트 절친 에드 노튼이 단초"

기사입력 2016.02.15 10:46 / 기사수정 2016.02.15 11:00

김경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안젤리나 졸리-브래드 피트 부부의 이혼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브래드 피트의 절친인 배우 에드워드 노튼까지 언급됐다.
 
미국 가십 사이트 레이더온라인은 최근 브란젤리나 부부가 이혼을 앞두고 있으며, 가장 큰 골은 지난해 부터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그 중심에는 피트의 절친인 에드워드 노튼이 있었으며, 피트의 이혼 결정에 노튼이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레이더온라인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는 노튼을 무척 싫어하고 있다. 졸리는 노튼에 대해 몰상식하며, 천박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피트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졸리는 노튼의 아내이자 방송 프로듀서인 사우아나 로버트슨에게도 적개심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피트는 톰 행크스 및 노튼과 함께 HBO방송국의 미니시리즈를 촬영했다. 수개월 동안 두 사람이 함께 하면서 피트는 노튼과 개인적인 문제를 상담했다고 이 매체는 보도했다. 결국 노튼의 조언이 피트의 이혼 결심에 단초를 제공했다는 설명이다.
 
실제로 피트와 노튼은 지난 1999년 영화 '파이트 클럽' 이후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
 
하지만 이 매체의 보도가 사실인지는 미지수다. 이미 레이더 온라인은 2년여 전 부터 수 차례 브란젤리나 부부의 이혼 보도를 내놓았지만 이들 부부에게 어떤 변화도 감지되지 않고 있다.

fender@xportsnews.com 사진 = AFPBB/NEWS1

김경민 기자 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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