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애인있어요' 김현주와 지진희가 다시 사랑을 시작했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애인있어요' 46회에서는 최진언(지진희 분)이 도해강(김현주)에게 진심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최진언은 도해강을 끌어안았고, "우리가 다시 행복할 수 있을까. 내가 널 다시 행복하게 해줄 수 있을까. 지금의 이 행복마저 깨지게 될 거야. 다시 널 불행하게 만들게 될 거야"라며 불안해했다.
최진언은 "해강아 나는 널, 어렵게 찾은 우리 사랑을 지키고 싶어. 또 부서지게 안 할 거야"라며 고백했고, 도해강은 "쉽게 부서지지 않아. 우리 사랑은. 어렵게 다시 찾았으니까 내가 그렇게 안 놔둘 거야. 내가 행복하게 해줄게. 이제 당신은 좀 쉬어"라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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