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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작년 말 kt 롤스터에서 은퇴한 전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최종병기' 이영호가 개인방송을 통해 다시 돌아온다.
14일 저녁 이영호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아프리카 TV를 통해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영호는 "프로게이머 은퇴 후 계속 팬들과 소통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아프리카 TV를 통해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방송을 하며 여러분과 함께하는 제2의 게이머 인생에 도전하려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영호는 "개인 방송은 21일 일요일부터 시작하며 많은 응원과 시청을 부탁한다"고 인사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맞춰 아프리카 TV에서는 이영호 개인방송을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영호의 첫 방송 전까지 이영호의 개인 방송국
http://afreeca.com/byflash 에 응원 댓글을 남기면 50명을 추첨, 30일 퀵뷰 아이템을 지급한다.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와 스타크래프트2 프로 게이머를 지낸 이영호는 개인 리그와 프로리그에서 다수 우승을 차지했고, 지난 2015년 12월 은퇴식을 갖고 프로게이머 은퇴를 선언했다.
vallen@xportsnews.com / 사진=이영호 페이스북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