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14 17:5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가 기태영에게 마음을 열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네 삼남매가 기태영네 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은 이동국-이수진 부부의 결혼 10주년을 맞아 설아와 수아, 그리고 대박이까지 이동국네 삼남매를 돌봐주기로 했다.
기태영은 삼남매와 첫만남을 갖고 대박이에게 뽀뽀를 해 달라고 했다. 대박이는 아직 낯설어서 그런지 뽀뽀를 해주지 않았다.
대박이는 기태영과 함께 놀면서 어느새 친해진 모습을 보였다. 기태영은 이때를 놓치지 않고 다시 뽀뽀를 해 달라고 했다.
대박이는 기태영에게 이동국한테도 해주지 않던 신개념의 볼뽀뽀를 해 줬다. 기태영은 마침내 대박이가 마음을 열어주자 "고마워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며 뿌듯해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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