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세븐틴이 컴백 시기 및 상승세 비결을 밝혔다.
14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그룹 세븐틴 앙코르 콘서트 'LIKE SEVENTEEN-Boys Wish'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상승세 비결을 묻는 질문에 승관은 "데뷔할 때부터 인원수가 많고 자체제작 아이돌이라는 장점으로 주목받았다. 무대를 보고도 '이 친구들 무대 재밌게 하네'라는 칭찬도 많이 받았다. 그 결과 신인상도 받을 수 있고 사랑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어 다음 컴백 시기를 묻는 질문에 우지는 "다음 앨범은 하루 빨리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븐틴은 작사, 작곡, 퍼포먼스 제작은 물론 프로듀싱까지 하는 '자체제작 아이돌'로, 지난 해 서울가요대상, 골든디스크 신인상을 수상한 13인조 아이돌 그룹이다.
세븐틴은 이번 콘서트에서 그룹, 유닛, 솔로 스테이지를 다양하게 선보이며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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