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성웅이 이원종과 뜨거운 의리를 과시했다.
14일 박성웅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SBS '리멤버-아들의 전쟁'의 비하인드 컷이 올라왔다.
“리멤버 촬영 마지막주 우리 '사이다' 드릴 수 있는 거늬!”라는 멘트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박성웅이 '리멤버' 촬영현장에서 동료배우 이원종과 훈훈한 자태를 뽐낸 모습이 담겨 있다.
박성웅(박동호 역)이 아버지처럼 따르는 이원종(석주일)과 나란히 서서 주먹을 맞대거나 브이를 그리며 환한 미소를 지은 모습으로 선후배 간의 의리를 자랑했다.
18회 에서 박동호는 결국 숨을 거두고 만 석주일에 뜨거운 눈물로 복수의 의지를 다졌다. 재판에서 서진우(유승호)와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좋은’ 변호사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며 최후의 일격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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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