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오민석♥강예원, 과감한 초밀착 포즈 '아찔'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오민석과 강예원이 초밀착 포즈를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오민석-강예원의 웨딩마치 에피소드가 전파를 탔다.

이날 오민석과 강예원은 하객 없는 둘만의 결혼식을 마친 뒤 피로연을 열었다. 두 사람은 라면을 먹으면서 소원 쪽지를 넣은 풍선을 터뜨려 서로 소원을 들어주기로 했다.

강예원이 고른 오민석의 소원은 '웨딩케이크 캐릭터 포즈 따라하기'였다. 강예원은 포즈를 따라하느라고 드레스 안에 숨겨뒀던 내복과 수면양말을 보이게 됐다. 오민석은 보라색 수면양말에 웃음을 터트렸다.

강예원은 내복과 수면양말이 보이거나말거나 일단 드레스를 걷고 오민석에게 안겼다. 오민석은 강예원을 안고 버티기에 돌입했다. 강예원은 내복다리를 오픈하며 최대한 똑같이 하려고 애썼다.

오민석은 강예원이 "나 무거우냐. 살찐 것 같으냐"라며 걱정하자 "안 무겁다. 안 쪘다"라고 하더니 "라면을 먹지 말 걸 그랬나?"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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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