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허각이 아들을 위해 놀이기구 공포증을 이겨냈다.
13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아들과 둘만의 첫 외출에 나선 허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각은 놀이기구 공포증이 있지만 아들 건이의 요청으로 타게 됐다. 허각은 "정말 죽을 뻔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허각은 아들이 원하는 것이기에 함께 나섰다.
건이는 신나는 표정으로 올랐고 허각은 무서움에 가득해 놀이기구에 올랐다. 하지만 건이는 신나서 계속 타자고 했고 허각은 "그만타자"며 어쩔줄 몰라했다.
허각은 "이제 그만 하자고 진지하게 이야기했다. 아들에게"라고 제작진에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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