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세정·김소혜 조, 실수 있었지만 훌륭했다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프로듀스 101' 김소혜와 김세정이 속한 원더걸스 1조가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4회에서는 그룹 배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소혜는 원더걸스 'Irony' 안무를 외우지 못해 배윤정 트레이너에게 호되게 혼났다. 수업 후 김세정은 김소혜의 댄스 선생님이 되어 함께 연습했고, 김소혜는 홀로 밤을 새며 끝없이 노력했다.

다음 댄스 재점검 날, 김소혜는 끝까지 안무를 소화했고, 이 모습을 보던 배윤정은 김소혜의 노력에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이후 무대에서 김소혜는 첫 소절부터 가사를 실수했다. 그렇지만 김소혜는 당황하지 않고 깜찍한 표정으로 계속 무대를 이어갔다. 원더걸스 1조는 김세정의 매력적인 음색과 안정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무사히 무대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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