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프로듀스 101' 아리요시 리사의 성장에 김성은 보컬 트레이너가 눈물을 흘렸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4회에서는 애프터스쿨 조의 대결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가사조차 못 외웠던 아리요시 리사가 리허설 무대서 가사를 완벽히 숙지하자 김성은 트레이너는 "가르칠 수가 없는 정도였는데"라며 "하니까 되는 구나"라며 감동의 눈물을 보였다.
리사는 "힘들 때도 있었고, 많이 울 때도 있었는데 이렇게 기쁜 날이 왔다"라며 트레이너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후 리사의 무대를 보며 트레이너들은 리사의 목소리에 깜짝 놀랐지만, 이내 "됐어. 됐어. 들리면 된 거야"라며 기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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