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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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아봐' 이경규, PT 훈련 고문관 등극 '수난시대'

기사입력 2016.02.12 11:33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고문관'으로 전락한 사연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되는 KBS 2TV '나를 돌아봐'에서는 이경규는 새로 합류한 박준형, 잭슨과 함께 놀러왔다가 고강도 단합훈련을 받게 됐다. 출연자들의 단합을 위해 마련된 혹한기 훈련코스였다.

최고령자 송해가 열외하자마자 교관의 불호령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급격히 달라진 분위기에 기합이 잔뜩 들어간 출연자들은 교관의 지시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였고 마지막 구령을 생략하며 진지하게 훈련에 임했다. 

하지만 이경규가 '고문관'이었다. 그는 마지막 구령을 당당히 외쳐 멤버들에게 맹비난을 받았다. 특히, 훈련 시작부터 큰소리치던 모습과는 달리 같은 실수를 되풀이하며 멤버들을 괴롭게 하는 의외의 복병으로 등극했다.

한편, '나를 돌아봐'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공개된다.

number3togo@xporsnews.com / 사진=KBS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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