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백년손님'에서 이색적인 윷놀이가 펼쳐졌다.
11일 방송될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패밀리와 백년손님 제작진의 윷놀이대결이 공개된다.
설날을 맞은 후포리 패밀리는 초대형 윷으로 윷놀이 대결에 나섰다. 편을 나누던 중 넘버 투는 과거 민화투 대결을 펼쳤던 제작진들을 다시 한 번 소환했다. 이에 남서방 장모 이춘자 여사는 31세라며 소개하는 제작진에게 은근히 나이를 내세우며 견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시작된 윷놀이 대결에 후포리 패밀리는 제작진에게 조금이라도 좋은 윷이 나오기만 해도 윷을 발로 차고 욕설을 하는 등 방해공작을 펼쳤고 제작진에게 안 좋은 윷이 나올 경우엔 박수를 치며 환호하는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
'자기야-백년손님'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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