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한화 이글스는 일본 고치현 아키구장에서 열린 한신타이거즈 2군과의 연습경기에서 0-6으로 패했다.
경기는 패했지만 이날 한화의 선발 투수로 나선 장민재가 3이닝 동안 1피안타 1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한 것이 소득이었다. 4회말 마운드를 물려받은 신인 김재영이 2실점, 7회말 구본범이 연속 3안타 1실점과 볼넷을 허용한 후 교체된 정재원이 무사 만루에서 안타와 희생플라이를 허용하면서 추가 3실점을 기록했다.
한편 한화는 오는 2월 12일 고치 시영구장에서 고치파이팅독스와 네번째 연습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NYR@xportsnews.com/사진 ⓒ 한화 이글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