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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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칠게' 진원, 신곡 '노래를 불러서'로 5년 만 컴백

기사입력 2016.02.11 09:53

제수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제수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진원이 5년 만의 신곡 '노래를 불러서'를 발표한다.

11일 진원 소속사 푸른숲미디어는 "진원이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새 노래 '노래를 불러서'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진원은 2011년 발표한 '아무렇지 않더라' 이후 5년 만에 신곡을 공개한다.

'노래를 불러서'는 한 무명 가수가 노래를 불러서 사랑하는 여인을 행복하게 해주고 싶어 하지만 녹록지 않은 현실에 아파하고 힘들어한다는 가사를 담은 곡이다. 피아노 선율에 진원의 호소력 있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애절한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지난 2007년 KBS 2TV 드라마 '최강! 울엄마' 주연을 맡으며 연기자로 데뷔한 진원은 2008년 Mnet '다섯남자와 아기천사'의 OST로 발표한 '고칠게'가 큰 사랑을 받으며 가수로서도 인정받았다.

한편 진원의 '노래를 불러서'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11일 정오에 공개된다.

droptheball@xportsnews.com / 사진=난나컴퍼니

제수현 기자 dropthebal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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