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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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 유승호, 남궁민이 쓴 진짜 흉기 손에 넣었다

기사입력 2016.02.10 22:5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리멤버' 유승호가 서촌 여대생 살인 사건의 중요한 증거를 얻게 됐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17회에서는 중요한 증거를 손에 넣은 서진우(유승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수범(이시언)에게 '그 증거, 가장 필요한 사람에게 줄게'라는 문자를 보낸 강석규(김진우). 그가 찾아온 사람은 서진우, 이인아(박민영)였다.  

강석규는 "서촌 여대생 살인 사건의 진짜 흉기다. 5년 전 재판에 쓰인 건 가짜였다. 그래서 아버님 지문이 없었던 거다. 규만(남궁민)이 지문도, 피해자 오정아(한보배) 양 혈흔도 남아있다"라며 국과수 검사 결과까지 넘겼다.

이를 받은 서진우는 "쉽지 않은 결정이셨을 텐데 감사하다"라고 뜨거운 눈물을 흘리며 "남규만의 모든 죄를 밝힐 생각이다. 남규만을 법정에 세운 순간부터 시작과 끝은 정해져 있으니까요"라고 다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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