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그룹 포미닛, 비스트, 비투비, 노지훈, 씨엘씨가 팬들을 위해 먹거리를 제공한 것이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월 진행된 ‘아이돌스타 육상 씨름 풋살 양궁 선수권대회 (이하 아육대)’에서 녹화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양일간 도시락, 치킨, 피자 등 식사류부터 디저트까지 약 500인분에 해당하는 음식을 제공했다.
특히 풋살에 출전한 윤두준은 웹 드라마 ‘퐁당퐁당 러브’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귤, 초콜릿, 즉석떡볶이 세트 200여 개를 증정했다. 팬클럽 전용 대형 온수기까지 대여해 현장에 설치하며 팬 사랑이 지극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9일 방송된 2016 ‘아육대’에서는 비투비와 씨엘씨가 두드러진 활약을 보이며 주요 하이라이트 방송분을 모조리 휩쓸었다. 씨름 예선에서 아깝게 탈락한 비투비 이민혁을 시작으로, 양궁에 출전한 육성재 서은광이 화제의 중심에 섰다. 신예 씨엘씨(CLC)는 안정적인 실력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어 새로운 ‘양궁여제’의 등장을 알렸다.
한편 '아육대' 2부는 10일 오늘(10일) 오후 5시 4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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