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루나 "다이어트 비결? 야식·술 안 먹고 저염식"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f(x) 루나가 다이어트 비결을 털어놨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번개맨’의 두 주인공 배우 정현진, f(x) 루나가 출연했다.
 
이날 루나는 다이어트에 대한 질문에 “살이 많이 빠지긴 했다. 하지만 몸무게가 그렇게 많이 빠지진 않았다. 난 식단을 아예 바꿨다. 야식을 안 먹고, 원래 술을 잘 못해서 술을 많이 안 마시니 밤에 먹을 일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내 비법은 짜고 달고 매운 자극적인 음식을 많이 안 먹는다. 건강식을 많이 챙겨 먹는다. 찌개 대신 국을 먹는 등 저염식단을 많이 하는 편이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한편 ‘번개맨’은 1999년 EBS TV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래 지난 16년간 어린이에게 폭넓게 사랑받아 온 대한민국 슈퍼 히어로다. 뮤지컬 요소가 가미된 이번 영화에서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조이랜드를 무너뜨리기 위한 악당 잘난마왕과 이를 수호하기 위한 번개맨의 대결을 담았다. 오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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