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루나 "f(x), '번개맨' 시사회 못왔다…대신 응원"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f(x) 루나가 멤버들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번개맨’의 두 주인공 배우 정현진, f(x) 루나가 출연했다.
 
이날 “f(x) 멤버들이 ‘번개맨’ 시사회에 왔냐”는 질문에 루나는 “시사회가 콘서트 끝나고 바로 다음 날에 열려 쉬는 멤버도 있고, 중국에 간 멤버도 있어 못 왔다”고 밝혔다.
 
이어 루나는 “대신 응원해줬다. 돈 벌어야 하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번개맨’은 1999년 EBS TV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이래 지난 16년간 어린이에게 폭넓게 사랑받아 온 대한민국 슈퍼 히어로다. 뮤지컬 요소가 가미된 이번 영화에서는 꿈과 희망이 가득한 조이랜드를 무너뜨리기 위한 악당 잘난마왕과 이를 수호하기 위한 번개맨의 대결을 담았다. 오는 1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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