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육룡이 나르샤' 김명민과 유아인이 신경전을 벌였다.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 37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 분)이 이방원(유아인)에게 독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방원은 "처음부터 이 대업에 저의 자리는 없었던 거 아닙니까"라며 분노했다. 정도전은 "그래. 원래 이 대업에 네 자리는 없었다. 헌데 네가 만들어냈구나"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결국 정도전은 "포은을 죽인 자리. 그 자리가 너의 자리가 될 것이다"라며 독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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