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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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이돌 노래자랑' 여장한 강남, 이모 어벤져스 출격 '박장대소'

기사입력 2016.02.08 18:07 / 기사수정 2016.02.08 22:39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M.I.B 강남이 이모들과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8일 방송된 KBS 2TV 설 특집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에서는 MC 강호동과 개그우먼 김신영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강남은 셋째 이모, 넷째 이모, 막내 이모와 함께 유쾌한 무대를 선사했다. 특히 강남의 이모들은 넘치는 끼를 주체하지 못했고, 독특한 웃음소리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 강남은 여장을 한 채 한복 자태를 뽐냈다. 이후 강호동은 "제가 기에 안 눌리는 편인데 이모님들 기에 눌린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전국 아이돌 사돈의 팔촌 노래자랑'은 KBS 1TV '전국 노래자랑'의 아이돌 버전 프로그램이다. '사돈의 팔촌'이란 일면식도 없거나, 있더라도 거의 남과 다름없는 관계를 일컫는다. 가수들은 가족이나 친구는 물론, 다양한 인연의 사돈의 팔촌들과 함께 이색적인 무대를 꾸몄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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