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07 17:2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진이 기태영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7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유진이 48시간 만에 돌아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태영은 자신의 37번째 생일을 맞아 새벽부터 일어나서 불고기, 미역국을 요리하며 셀프 생일상을 준비했다.
기태영은 생일상을 차려놓고 유진이 오면 함께 먹으려고 로희와 놀아주며 기다렸다. 그 시각 유진은 집 밖에서 케이크에 초를 꽂으며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었다.
기태영은 유진이 케이크를 들고 나타나자 "뭐야. 언제 또 이렇게 준비했어?"라고 물어보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유진은 48시간 만에 만나는 남편과 딸을 보고 울컥하면서도 생일 축하 노래는 끝까지 부르며 깜짝 이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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