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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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앰비션' 강찬용, "CJ전, 절대 방심하지 않겠다"

기사입력 2016.02.05 20:39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엠비션' 강찬용이 오늘 경기 승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5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스프링 4주 3일차 1경기에서 삼성 갤럭시가 진에어 그린윙스를 2대 1로 꺾으며 6연승을 저지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앰비션' 강찬용은 "장기전을 할 생각은 없었는데, 운영적으로 어긋난 게 있어 장기전을 했다"고 밝혔다. 진에어의 기세에 대해 "밴픽에서 '트레이서' 여창동의 돌발 픽을 견제하면 이길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이야기 했고, 그레이브즈 정글에 대해서는 "대미지가 강하고, 아이템 선택을 잘 하면 튼튼하기도 하다"고 평가했다.

'윙드' 박태진과의 강타 싸움에 대해 "타이밍이 좋아야 해서 운이 좋은 사람이 이긴다고 생각한다. 타이밍이 실력이라고 생각한다" 이야기 한 '앰비션' 강찬용은 진에어전을 앞두고 "강팀들을 만나서 기가 죽어 있었다. 3연패 후였지만 해볼만한 팀이라 이야기 하며 자신감을 불어넣었다"며 승리 비결을 말했다.

오늘 경기 운영에 대해 "연습에서는 지루한 게임이 잘 안나왔는데, 나도 왜 장기전을 가는 지 모르겠다. 운영적인 부분에서 좋지 않았다"며 이야기 한 강찬용은 다음 CJ전에 대해 "CJ를 빨리 만나고 싶었다. 연패를 했을 때 만났으면 좋겠지만, 지금 상대가 기세가 올라 더 힘들 수 있다고 이야기 하셨다. 방심하지 않겠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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