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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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황정민, "'검사외전' 흥행, 어여쁜 강동원 효과"

기사입력 2016.02.05 15:15 / 기사수정 2016.02.05 15:15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배우 황정민이 '검사외전'의 흥행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는 영화 '검사외전'(감독 이일형)의 황정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황정민은 '두시의 데이트'에 다시 출연한 것이 가족 같다는 DJ 박경림의 말에 "가족에 이런 사람이 있으면 천덕꾸러기 아니냐"고 수줍게 말했다. 

황정민은 '검사외전'의 100만 관객 돌파에 대해 "저도 생각치도 못했다"며 "영화 하며 처음 있는 일이다. 아마 어여쁜 강동원의 효과가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한편, '검사외전'은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검사가 감옥에서 만난 전과 9범 꽃미남 사기꾼의 혐의를 벗겨 밖으로 내보낸 후 그를 움직여 누명을 벗으려는 범죄오락영화다. 황정민은 극중 억울하게 살인누명을 쓰고 수감된 다혈질 검사 변재욱 역을 맡았다. 지난 3일 개봉.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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