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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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를 부탁해' 박나래 "엄홍길 대장의 마음으로 임할 것"

기사입력 2016.02.05 11:32 / 기사수정 2016.02.05 12:4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5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빌딩에서 JTBC 모바일 예능 '마녀를 부탁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홍시영PD, 송은이, 김숙, 안영미, 이국주, 박나래가 참석했다.

박나래는 "여자 선배들과 함께 방송할 기회가 없었는데 많은 걸 배울 수 있을 것 같다. 많이 배우면서 웹 예능이기 때문에 그 장점을 살려서 방송에 한계점을 넘고 싶다"며 "'방송에서 이것까지 하나', '너무 위험한 거 같지 않나'란 생각이 들 정도로 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선이란건 넘으라고 있는거다. 선을 넘어야 역사가 된다. 엄홍길 대장의 마음으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마녀를 부탁해'는 평소 이상형이었던 남자 게스트를 초대해 여심, 팬심, 사심을 담아 방송에서는 다루지 못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남자 요리 토크쇼다.

오는 1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화, 금요일 오전 11시 JTBC 홈페이지와 SK브로드밴드 앱 oksusu(옥수수)를 통해 방송된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권태완 기자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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