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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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엔딩' 정경호, 장나라에 진심 고백했다 '심쿵'

기사입력 2016.02.05 09:59 / 기사수정 2016.02.05 10:0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한번 더 해피엔딩'에서 삼각관계를 이루고 있는 장나라, 정경호, 권율의 진심이 드러났다.

4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 6회에서는 미모(장나라 분)의 매력에 빠져 헛것이 보이는 수혁(정경호)의 모습이 코믹하게 그려졌다.

미모는 연락 없는 해준(권율)이 서운하기만 하고, 싱글대디와 상담하며 혼자 힘들게 아이를 키웠을 수혁을 떠올렸다.

해준은 미모에게 '엔젤스' 미모 스티커를 내밀며 13년 전부터 미모를 좋아했다고 고백했다.

미모는 봉사활동을 갔다가 삐끗한 자신의 발을 찜질해주는 수혁의 머리 위에 손을 올렸고, 수혁은 그 손을 잡으며 "나한테 손 내밀지 마, 잡고 싶어지잖아"라고 말해 미모를 설레게 만들었다.

수혁이 해준에게 미모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확실히 드러내면서 6회가 마무리돼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6회 도입부에는 '잠자는 숲속의 공주'를 조선시대 버전으로 패러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나라는 두 남자 사이에서 줄타기 하는 낭자, 정경호와 권율은 도령으로 등장해 웃음을 줬다.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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