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이시언·정유민 셀카 공개…'타도 남규만' 콤비 인증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이시언이 정유민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SBS '리멤버'에서 남규만의 비서 안수범 역으로 열연중인 이시언이 지난 15, 16회에서 송하영 역으로 남규만을 구속시키는데 큰 공을 세운 정유민과의 인증샷을 공개했다.

이시언과 정유민은 지난 2015년 4월에 방송된 JTBC '순정에 반하다'에서 함께 연기했던 동료로 오랜만에 SBS '리멤버'에서 재회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극 중 무거웠던 모습과 달리 남규만의 재판이 진행된 법정에서 브이 포즈를 그리며 재회의 즐거움을 드러냈다.

한편 지난 3일 방송된 '리멤버' 15회에서는 이시언이 친구이자 판사 강석규(김진우)에게 남규만(남궁민)의 '오정아' 살인 도구를 건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현재, 남규만의 최측근으로서 그의 많은 악행을 알고 있는 이시언의 향후 행보가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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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