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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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집새집' 레인보우 지숙 "부엌, 엄마와의 추억이 많은 곳"

기사입력 2016.02.04 22:06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그룹 레인보우 지숙이 방송 최초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4일 방송된 JTBC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에서는 의뢰인으로 나선 지숙이 집을 공개하며 부엌 리모델링을 부탁했다.

이날 지숙은 쌍문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공개했다. 그는 "세 살때부터 살았던 집이다. 학창시절과 유년시절을 보낸 소중한 곳이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애착을 가진 공간은 부엌이었다. 지숙은 "엄마가 안 계신다. 계실때는 깔끔했는데 안 계시면서부터 전처럼 깨끗이는 못썼다. 엄마와의 추억과 향기가 많이 묻어있는 곳이다"라고 전했다.

"엄마의 기억이 남아있는 공간을 고쳐도 되겠느냐" 묻는 MC들의 질문에는 "지금에 더 잘 맞게 바꾼다면 아빠에게도 더 좋다. 부엌이 더 예뻐진다면 하늘에 있는 엄마도 좋아할 것 같다"며 웃어보였다.

한편 '헌집새집'은 매주 목요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JTBC 캡쳐화면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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