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인피니트의 우현이 아이들에게 거듭 굴욕을 당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인피니트의 쇼타임'에서 일곱 멤버들은 '셀프 힐링 여행'미션을 받았다.
우현은 자신이 어린 시절 살았던 쌍문동을 방문했다. 하지만 많이 달라진 동네의 모습이 아쉬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새 빌라가 들어선 자신의 옛 집터를 뒤로하고 나서는 길에서 우현은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만났다. 같은 학교의 까마득한 후배라는 소리에 반가워하며 자신을 소개했지만 아이들은 "모른다"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이어 우현은 재차 "내가 인피니트의 우현이다. 인피니트를 모르느냐. 몰라도 아는척 해라"라고 강요했지만, 아이들은 "원래 연예인은 관심없다"며 떠나갔다.
한편 '인피니트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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