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그룹 인피니트 우현이 어린시절 추억을 찾아 옛 동네를 방문했다.
4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인피니트의 쇼타임'에서 일곱 멤버들은 '셀프 힐링 여행'미션을 받았다.
이날 우현은 힐링여행으로 자신이 어린 시절 살았던 쌍문동을 방문했다. 그는 "데뷔 1년차 때 찾아봤는데 맘 속에 울림이 생겼다. 내가 많이 자랐구나 싶었다. 이번에도 추억의 장소를 찾아가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하지만 다시 찾은 옛 동네는 많이 변해있었다. 특히 그가 살았던 집이 있던 자리에는 새 빌라가 들어서 있던 상황, 우현은 "4년 전만 해도 창문에 붙여놨던 오리가 그대로 남아있었는데 어디로 갔느냐"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찾아간 단골 냉면집도 문을 닫고, 모교는 완전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우현은 "완전 다 바뀌었다. 추억이 하나도 없다"며 아쉬워했다.
한편 '인피니트 쇼타임'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number3togo@xportsnews.com / 사진=MBC에브리원 캡쳐
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